2026년 1월 30일 명의 헬스케어에서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가 설명하는 오십견 치료와 스트레칭. 주사로 낫지 않는 오십견의 원인과 어깨 관절 회복에 도움이 되는 3가지 스트레칭 방법을 정리했다.

✤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을 무너뜨리는 오십견
“아파서 혼자 옷도 못 입어요.”
“숟가락질조차 힘들어요.”
“팔이 여기서 멈춰요. 더 안 올라가요.”
극심한 통증과 움직임 제한으로
일상을 무너뜨리는 어깨 질환, 오십견.
‘쉰 살의 어깨’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서서히 두꺼워지고 달라붙으며
통증과 운동 제한이 함께 나타난다.
✤ “조금 버티면 낫겠지”가 가장 위험하다
오십견은
가만히 두면 자연히 풀릴 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관절이 굳은 상태로 고착돼
수년간 불편함이 남을 수 있다.
✤ 급한 통증, 주사로만 잡아도 될까
밤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이 심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굳은 관절낭을 풀어주는 치료는 아니다.
✤ 통증 잡으려다 병을 얻을 수도
방송에서는
오십견 치료를 위해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뒤
혈당 이상이 발생한 사례가 소개됐다.
스테로이드는
혈당 상승, 면역 저하,
힘줄·인대 약화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
통증만을 기준으로 한 치료는
오히려 몸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는 누구인가

김명서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어깨·팔꿈치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해 온
어깨 관절 전문의다.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건염 등
중·장년층에서 흔한 어깨 질환을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와 기능 회복에
무게를 두고 치료해 왔다.
실제로 김 교수는
오십견 수술을
1~2년에 한 번 정도만 시행할 만큼,
대부분의 오십견은
비수술 치료로 회복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 굳고 또 굳는 어깨, 정말 수술뿐일까
주사와 약물 치료를
수개월 반복했지만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이제 수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십견 치료의 핵심은
굳어버린 관절낭을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김명서 교수는
수술보다 먼저
스트레칭을 통한 관절 회복을 강조한다.
✤ 오십견 스트레칭의 기본 원칙
오십견 스트레칭은
통증을 피하는 운동이 아니다.
✔ 참을 수 있는 범위의 통증은 허용
✔ 짧게 여러 번보다 천천히 유지
✔ 스트레칭 전 뜨거운 찜질로 어깨를 충분히 이완
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 어깨 관절에 도움이 되는 오십견 스트레칭 3가지
① 앉아서 할 수 있는 팔 당기기 스트레칭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아픈 팔이 왼쪽이라면
오른쪽 손으로 왼쪽 팔의 팔꿈치 부근을 잡는다.
몸 쪽으로 천천히 끌어당긴 뒤
통증이 허용되는 지점에서 멈춘다.
바로 풀지 말고
속으로 천천히 10초를 센 뒤
서서히 힘을 풀어준다.
일상생활 중에도
쉽게 반복할 수 있는 동작이다.
② 내회전 스트레칭 (등 뒤로 손 올리기)
아픈 팔을 등 뒤로 돌린 상태에서
반대쪽 손으로 아픈 손을 잡고
위쪽으로 천천히 끌어올린다.
통증이 있어
처음에는 쉽지 않지만
스트레칭 시에는
어느 정도의 통증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뜨거운 찜질로 어깨를 풀어준 뒤 시행한다.
③ 막대기를 이용한 회전 스트레칭
막대기나 우산을 가볍게 잡는다.
아픈 팔의 팔꿈치를
몸통에 어느 정도 붙인 상태에서 고정한 뒤,
안 아픈 팔로 막대기를
바깥쪽으로 천천히 밀어준다.
이 동작 역시
시작 전 뜨거운 찜질을 통해
관절을 충분히 이완한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 하루 20분, 어깨는 달라진다
방송에서는
하루 2회,
여러 동작을 묶어
약 20분간 꾸준히 스트레칭을 시행한 뒤
팔을 들지 못하던 사람이
만세 동작과 회전 동작까지
회복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오십견 스트레칭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지속성이다.
✤ 오십견 치료, 방향을 바꿔야 할 때
오십견은
참아서 낫는 병도,
주사만으로 해결되는 병도 아니다.
통증을 누르는 것보다
굳은 관절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이
회복의 핵심이다.
명의
〈오십견〉 편은
치료의 중심을
‘주사’에서 ‘회복’으로
옮겨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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