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는 췌장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짚고, 췌장염과 췌장암을 구분하는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 생존율 최하위, 침묵의 암 췌장암
췌장암은 10대 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처럼
일상적인 증상만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발견 당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고
수술이 어려워 예후도 좋지 않은 편입니다.
✤ 누구보다 건강했는데 췌장암 4기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이어오던
80대 여성은
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은 이미 폐로 전이된 상태였고
담도가 막히며 황달 증상까지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못했던 이유는
췌장이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해
초기 종양이 쉽게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췌장암, 왜 발견이 늦어질까
췌장암은
암이 주변 신경이나 담관을 압박할 정도로
진행돼야 통증이나 황달이 나타납니다.
즉,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 췌장 질환의 전조 신호를
미리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반복되는 염증, 췌장암으로 가는 길
잦은 음주 습관을 가진
60대 남성은
소화불량과 구토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췌장암 의심 소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밀 검사 결과
진단명은 췌장암이 아닌
만성 췌장염이었습니다.
과도한 음주로 췌관이 변형되며
소화액이 고여 돌처럼 굳고
췌장을 자극해 통증이 생긴 것입니다.
✤ 만성 췌장염을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
만성 췌장염은
지속적인 염증과 섬유화로
췌장 기능이 점점 파괴되는 질환입니다.
금주와 식이 조절이 이뤄지지 않으면
췌장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생활 습관 관리가
췌장암 예방의 핵심입니다.
✤ 췌장암 2기에서 완치로
갑작스러운 당뇨 진단을 받은
60대 여성은
추가 검사에서
췌장에 2.7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습니다.
초기 병기였지만
종양 크기로 인해 수술이 어려웠고
선항암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를 통해
종양 크기를 줄인 뒤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고
현재는 재발 없이
완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 작은 신호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갑작스러운 당뇨
원인 없는 체중 감소
지속적인 복통이나 소화 장애
이런 증상들은
췌장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전략이 병행된다면
췌장암은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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