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SBS 생활의 달인 1012회 12월 29일 칼국수·양지수육 달인, 웍 아트 달인, 송파 알바 여신, 은둔식달 미공개, 반찬 가게 덕후 달인 프로그램 소개

by 시니어 TV 한눈정리 2025. 12. 29.
반응형

SBS 생활의 달인 1012회에서는 혜화 노포 칼국수·양지수육 달인, 예술의 경지에 오른 웍 아트 달인, 송파 알바 여신, 은둔식달 미공개 맛집, 반찬 가게 덕후 달인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생활 고수들의 내공을 조명합니다.

 

 

✤ 은둔식달 칼국수·양지수육 달인

 

혜화 골목 안쪽에 자리한 명륜손칼국수는 간판부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노포입니다.

이곳의 양지수육은 젓가락을 대는 순간 자연스럽게 풀어질 만큼 부드러워,

씹기보다는 녹아드는 식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잡내 없이 깔끔한 고기 맛과 담백한 간장 소스의 조합은 오랜 단골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수육의 여운을 이어주는 칼국수 또한 진한 육수와 면의 조화로 한 그릇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평일 점심 짧은 시간만 영업하고 재료 소진 시 문을 닫는 원칙은 달인의 자부심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 전대미문 웍 아트 달인

 

대구에서 태국 음식을 선보이는 임채준 달인은 웍을 다루는 방식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립니다.

 

양손에 웍을 쥐고 온몸을 사용해 불과 재료를 다루는 그의 조리 방식은 마치 퍼포먼스에 가깝습니다.

 

불 위에서 몇 초 차이로 맛이 갈리는 팟타이와 볶음밥을 위해 손목뿐 아니라 골반의 반동까지 활용하는 독특한 기술은

20년 내공의 결과물입니다.

 

요리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완성되는 장면은 보는 재미까지 더합니다.

 

✤ 송파 알바 여신

 

송파에서 만난 신서린 달인은 일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는 태도로 주변의 신뢰를 얻은 아르바이트 달인입니다.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장, 정리, 서빙까지 막힘없이 해내며 고객과 사장의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립니다.

 

특히 단무지 포장을 단 몇 초 만에 끝내는 손놀림은 반복된 연습과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도 책임감을 잃지 않는 태도는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 은둔식달 미공개 이야기

 

은둔식달은 화려함 대신 꾸준함으로 자리를 지켜온 숨은 맛집과 달인을 조명해 온 코너입니다.

 

수십 년 동안 같은 맛을 지켜온 집들의 손길에는 기술을 넘어선 삶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방송에서 다 전하지 못했던 미공개 이야기를 통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짚어봅니다.

 

✤ 반찬 가게 덕후 달인

 

약 300곳의 반찬 가게를 직접 발로 뛰며 탐방한 이재영 달인은 반찬에 진심인 생활형 미식가입니다.

 

반찬은 유행이 아닌 생활이라는 그의 시선은 1인 가구와 서민 식탁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냅니다.

 

초가성비 반찬집부터 김치 전문점, 외국식 반찬을 판매하는 이색 가게까지,

그가 발굴한 반찬 가게들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