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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1253회 썰매견 샤크·노을·로켓, 두 발 야옹이 그리고 시각장애견 빵이의 세상 12월 28일

by 시니어 TV 한눈정리 202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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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1253회에서는 도심을 질주하는 썰매견 샤크·노을·로켓의 특별한 일상, 두 발로 살아가는 버섯 공장 고양이, 그리고 시각장애견 빵이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동물과 사람의 깊은 교감을 담은 힐링 방송.

 

대도시를 달리는 썰매견, 샤크·노을·로켓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주인공은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썰매견들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샤크, 말라뮤트 노을, 그리고 로켓
사륜 바이크와 함께 달리며
썰매견 특유의 에너지와 본능을 마음껏 발산합니다.

 

썰매견의 특성을 이해한 보호자 범준 씨는
이들의 넘치는 체력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고강도 훈련과 산길 라이딩을 함께합니다.


오해를 넘은 신뢰, 썰매견과 보호자의 관계

썰매견들의 라이딩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일부에서는 오해 섞인 시선도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시속 40km에 가까운 속도에도 지치지 않는 썰매견들의 체력과
그에 맞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훈련 방식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이야기는
반려동물의 특성을 존중하는 진짜 공존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두 발로 버티는 삶, 버섯 공장의 야옹이

산속 버섯 공장에서 발견된 고양이 한 마리는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두 발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앞다리 한쪽은 사용이 어렵고,
뒷다리 하나를 잃은 상황에서도
야옹이는 꿋꿋이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다른 고양이들의 텃세 속에서도
작은 몸으로 균형을 잡으며 버텨내는 모습은
생명의 강인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동시에 전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세상, 시각장애견 빵이

바닷가에서 바이크를 타는 강아지 빵이
알고 보면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견입니다.

 

하지만 보호자 대광 씨의 세심한 배려와 사랑 속에서
빵이는 세상을 배우고, 사람들과 교감하며 살아갑니다.

 

대광 씨는 빵이의 눈이 되어주고,
빵이는 가족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합니다.

 

시청자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사랑은 시력을 넘어선다는 메시지를 느끼게 됩니다.


TV 동물농장이 전하는 진짜 이야기

이번 1253회는

에너지 넘치는 썰매견의 삶, 장애를 딛고 살아가는 고양이, 사랑으로 세상을 느끼는 반려견

 

이 세 가지 이야기를 통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다시 묻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과 이해가 만들어내는 교감은
연말에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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